엔비디아는 IonQ를 노리고 있을까? AI 제왕의 다음 먹잇감은 ‘양자’일 수 있다

https://financetraveler.tistory.com/m/9

엔비디아는 왜 양자컴퓨터 회사를 인수하고 싶어질까?

지난 글에서 나는 이렇게 말했다:

"IonQ는 지금 매출을 내고 있는 몇 안 되는 순수 양자컴퓨팅 기업이다."

“혹시, 엔비디아는 이 회사를 노리고 있는 게 아닐까?”

엔비디아가 인수하고 싶은,
내가 생각하는 회사는 아이온큐이다.  "IONQ"



1. 2025 GTC, '양자 데이'의 서막이 열렸다

올해 3월, 엔비디아는 GTC에서 첫 번째
''Quantum Day'를 개최했다.
AI 시대의 왕, 젠슨 황 CEO는 그 무대 위에서
양자컴퓨팅이 미래의 일부가 될 것이라 선언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IonQ의 회장 피터 채프먼도 함께 있었다.



2. 같은 무대, 다른 시각: 긴장감의 순간

젠슨 황: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기까지는 수십 년이 걸릴 수도 있다."


피터 채프먼 (IonQ):
"우리는 이미 고객에게 양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매출을 내고 있다."


이건 단순한 기술 논쟁이 아니다.
AI 황제와 양자 개척자의 철학 충돌이었다.




3. 엔비디아, 양자계산의 인프라를 구축하다

cuQuantum: 양자 시뮬레이션을 위한 GPU 플랫폼

QODA: 다양한 양자 하드웨어를 연결하는 개발환경

양자 연구 센터(NVAQC) 설립 발표: 보스턴에 대규모 R&D 거점 구축 예정

AI 시대 이후, 엔비디아의 다음 승부수는 양자컴퓨팅일 수밖에 없다.




4. 그런데 왜 'IonQ'인가?

세계 최초 양자컴퓨팅 상장사 (NYSE: IONQ)

클라우드 기반 양자 서비스 제공

실제 매출 발생 중 (2025 예상: 7,500만~9,500만 달러)

AI 접점이 가장 많고, 시가총액은 아직 2~3조 원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다.
인수하기에 '딱 적당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딘.




5. 시나리오: 만약 엔비디아가 IonQ를 인수한다면?

IonQ 주가는 단기 급등한다.

경쟁사들 전략 전환 (IBM, Rigetti 등)을 할 것이고

엔비디아는 AI + 양자 QPU 생태계를 수직계열화한다.

이는 AI 연산의 패러다임 자체가 바뀔 수도 있다




결론: AI가 다가 아니다. 계산의 진화는 계속된다

AI가 더 똑똑해지려면, 더 강한 계산 능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계산의 한계선을 넘을 존재가 양자컴퓨터다

그 중심에 IonQ가 있고

그 모든 걸 연결할 엔비디아가 있다.


기술은 경쟁으로 진화하고
시장은 인수로 통합된다.


마지막으로 참고해야할 점은
젠슨 황이 GTC에서
"쓸만한 양자컴퓨터는 20~30년 후에 나올 것이다"라고 말을 해서 양자컴퓨터 관련 회사들의 주가를 하락시켜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양자컴 회사들이 상장한지 몰랐으며 이를 사과하기 위해 GTC라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젠슨황이 정말 양자컴회사들이 상장한지 몰랐을까?
https://youtu.be/YFfE1Sn4Ldg?si=FZU1SYn_dtKR5v9f

엔비디아는 분명 IONQ를 알고 있었다.
IONQ의 엔비디아 발표도 한번 찾아보길 바랍니다.


https://youtu.be/_0PLIJhXKk8?si=6keF8hxO_ePX7wk2

김학주 교수님은 엔비디아의 미래 경쟁은 양자컴퓨터라고
분명히 얘기하셨다.


양자컴퓨터는 비행기 개발속도와는 다르다.
이미 상용화되는 매출이 나오기 시작했다.

우리는 5년내 인류의 새로운 도약을 목도하게 될 것이다.


[본문과 참고할 만 기사]
https://www.reuters.com/technology/nvidia-open-quantum-computing-lab-ceo-says-2025-03-20/?utm_source=chatgp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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