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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nQ “양자컴퓨터의 뇌를 설계한 남자, 김정상(Jungsang Kim)”

financetraveler_퀀텀인사이트 2025. 3. 25. 07:35


"IonQ를 만든 사람들"

“크리스 먼로가 손으로 양자컴퓨터를 만들었다면,
김정상은 그 뇌를 설계했다.”
IonQ라는 이름 뒤엔 항상 두 명의 과학자가 등장한다.

한 명은 실험 물리학의 대가 크리스 먼로,
그리고 다른 한 명은 MIT 출신의 천재 이론가

김정상 교수다.

MIT 교수직,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구애,
그리고 정부 자문 포지션까지
다 내팽개치고 스타트업을 선택한 이유는 뭘까?



1. MIT를 떠나, 양자의 미래를 쫓다

김정상 교수는 MI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시절부터 양자정보처리 분야에서 ‘게임 체인저’로 불렸다.
양자이론, 알고리즘, 하드웨어 설계까지 아우르는 멀티 스페셜리스트였고, IBM·MS·DARPA 같은 기관들이 그를 ‘미래 기술 설계자’로 주목했다.

하지만 그는 대기업도,
안정된 교수직도 택하지 않았다.

왜?
“이 기술은 논문으로 끝나면 안 된다.
진짜 기계로 세상을 바꿔야 한다.”



2. 크리스 먼로와의 운명적 만남

2000년대 초반,
듀크대학교에서 김정상 교수는 크리스 먼로와
의기투합한다.

이론과 실험. 종이 위의 알고리즘과 진공 속 이온.

둘의 조합은 물리학계에선 흔치 않은 ‘완전체’였다.

그리고 이들이 함께 만든 비전:
“이온을 이용한 양자컴퓨터가 가장 현실적이다.”

그 누구도 진지하게 다루지 않던 이온 포획 방식을
이들은 진짜 제품으로 만들 계획을 세운다.
그게 바로 IonQ다.



3. 그는 무엇을 설계했나?

김정상 교수는 IonQ의 초기 아키텍처 대부분을 설계했다.

• 큐비트 배열 방식

• 오류 보정 방식

• 다중 이온 연산 구조


이 모든 게 그의 머릿속에서 나왔다.

그가 가장 중시했던 건 “확장 가능성”이다.
1~2큐비트 가지고 양자우위를 주장하는 시대에

그는 묻는다.

“그래서 그걸 몇 개까지 늘릴 수 있는데?”
“오류율은 어떻게 관리하지?”
“진짜 상용화할 수 있어?”

그는 양자컴퓨터를 논문이 아닌 ‘시장’에 팔 생각이었다.


4. 지금 그는 어디에 있는가? (국내 활동 포함)

현재 김정상 교수는 여전히 듀크대학교 전기전자 및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양자컴퓨팅 기업 및 생태계 구축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KAIST 양자정보연구소 자문위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자정책 자문

• 한국연구재단 초빙 세미나 및 심포지엄 발표

• 한국 양자 스타트업과의 공동연구도 논의 중


즉,
그는 미국에서 시작한 양자 혁신을 한국과 연결 중이다.
“양자컴퓨터는 미국 기술이 아니라,
세계의 기술이어야 한다.”

이게 김정상 교수가 최근 강조하는 메시지다.


6. 김정상, 진짜 설계자

우리는 종종 실험 장비를 만지는 사람만을
‘창업자’로 기억한다.
하지만 진짜 판을 짠 사람은 따로 있다.

김정상, 그는 양자컴퓨터 시대의 설계자다.

그리고 우리는 묻는다.
“그는 다음엔 무엇을 만들 것인가?”


[참고하면 좋은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92679?sid=105

“세계 50대 갑부 중에 의사 없어… 양자컴 같은 혁신에 젊음 걸라”

[1] 아이온큐 창업자 김정상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인공지능(AI)과 더불어 경쟁적으로 선보이는 기술이 있다. 바로 양자 컴퓨터다. ‘양자역학’이라는 미시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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